남프랑스 니스 여행기
파리에서 -> 니스행
저희는 에어프랑스 이용했고 왕복 한 60만원
들었던거 같아요. 가물가물한데 50-60만원
선이었던거 같아요,
* 2인기준 요금입니다 *
에어프랑스에선 간단한 간식과
음료 제공해주었구요!
서비스도 만족스러웠답니다.
라뒤레 마카롱은 프랑스에서도
개당 2000원대였던거(2000원 후반)
같아요... 싸다고 생각이 안들었음...
공항에서 마카롱 포장 후
폴 빵집이랑 아시아 레스토랑
작은게 있었는데 간단히
식사 후 저희는 니스행 비행기에
탑승했답니다.
폴빵집 빵 다 맛있었어요
커피랑 굿굿굿
(파리바게트보다 퀄리티 좋음)
여기서 기다리다가 에어프랑스 파리->니스행
비행기로 고고싱
니스 공항에서 렌트카 픽업 후 호텔로
호텔은 르메르디앙 니스
에서 묶었구요 총 3일 숙박비가 후덜덜
넘 비쌌는데 ...제 퇴사기념으로 간거라
신행처럼 갔습니다. 펑펑펑 돈을 썼지요
무튼 여기가 경치가 죽여줍니다.
니스 비치가 쫙 보여요...뷰 하나는 맛집 인정
1층에는 옆에 맥도날드도 있고, 위에는 루프탑
레스토랑이라고 해야하나요 따악 있구요,
그리고 수영장도 있습니다.
저희는 6월 초에 간거라 바다수영은 추웠는데
수영장에서 수영은 가능하겠더라구요
근데 시간이 없어서 이용은 못했습니다.
간단하게 짐을 풀고 호텔 뒤쪽으로 가면
니스의 상가와 식당이 줄지어서 좌라락!!
저희는 구글맵으로 대충
그때당시 괜찮아 보였던곳으로
바로 들어가서 피자랑 파스타 먹었어요.
프랑스 맥주와 콜라 근데 콜라가 생각보다
비싸서 놀랐습니다.
그냥 뭐 시킨거 없어도
프랑스에선 늘 50-60유로
정도는 나왔던거 같아요.
직원은 불친절 헥헥
그다음날 아이러브니스 사진찍으러
가는길이 이렇게나 이쁩니다.
니스의 포토존 파란의자
저희둘이 막 사진찍고 있는게 안쓰러워 보였던지
백발의 할머니가 투샷을 찍어주었지만
정말 한국분들 사진 잘찍으시는거 같아요.
사진은 역시 한국분들 굿굿굿!!
호텔에서 생각보다 꽤 멀었어요
걸어서 20-30분?
그래도 이쁜 경치가 있어서
하나도 안힘들었습니다.
레스토랑과 선비치
한여름이 아니라 아직 사람이 해변에
별루없어요.
그래도 가끔 바다수영을 즐기는분들을
봤습니다. 좀 추워요 6월초는
니스 바다수영을 즐기고 싶은분들은
조금 더 늦게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이날 왜 검은 패션에 꽃혀서 넘나 칙칙한것
사진도 너무 못찍는 우리남편
하하 무튼 남는건 사진이라고 사진은 엄청
찍었는데 올릴만한 사진이 없네요
경쟁이 치열한 아이러브니스
진짜 기다리는데 세치기해서 막 가는
사람들 많았다. 우리나라사람들은 알고보면
젠틀한거 였어, 무튼 한국여성분을 만나
이렇게 찍어주었음. 감사했습니다~~
사진찍으려면 일찍가세용 저희는 전망대에
갔다가 내려오니 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전망대는 뭐 별거없지만 뷰가 더 좋았어요.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올라가보세요
니스 바다는
신혼여행을 하와이로 갔지만 다른 바다느낌
니스 바다는 뭔가 더 소소하게
꾸며진 유럽의 바다 그 느낌이었어요.
하와이는 야자수가 너무 많은데 여긴 딱깔끔
그자체 ... 유럽바다와 확실히 미국바다는 다른가
근데 나는 우리나라 제주도가 젤 좋아...
그다음날은 에즈빌리지 !!
에즈빌리지는
선인장마을인가 거기가 볼곳이 많다는데
괜히 아까워서요...입장료 있음.
저희는 안보고 왔는데
거길 안가서 그런지 넘 심심했어요 에즈빌리지
작고 뭔가 답답한 느낌 그래도
높은지대에 있어서 뷰는 좋았답니다.
저희는 그냥 에즈빌리지 가는 길이
넘 좋았어요. 한적하고 작은 길
그리고 거기서 보이는 뷰들!!
중간중간 차가 쉴수있도록 갓길같은게
있어서 쉬어가면서 풍경구경하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에즈빌리즈와 생폴드방스는
생각보다 비슷한데요(제느낌상)
생폴드방스는 생각보다 넓찍하구 에즈빌리지는
작지만 알찬 !?
에즈빌리지 가시는분들은
선인장마을 꼭 가세용 ㅠㅠ
저희는 왜 그때 뭐에 꽃혀서 안갔던건지
쩜쩜 무튼 아쉬움이 남는 에즈빌리지
였습니다.
남프랑스 니스에 왔으니 그래도 모나코도
가보자 해서 모나코도 구경
부자나라라든데 부럽당. 엄청작지만
알찬거 같더라구요
생각보다 재미있게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칸이랑 같이 많이 가신다는데,
저희는 칸은 안갔어요.
모나코궁전 앞에 이렇게 작은 상점이
많이 있는데 여기서 저도 스카프 구매
근데 사고보니 중국꺼인거 실화냐 아이스크림도
하나 사먹었어요 친절하고 좋았음.
모나코궁전 앞에 건물들이 은근 다 이뻐서
이렇게 사진을 많이 찍었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한국인분들이 그때는
없어서 신기했어요
괜히 어디 가더라두 한국인분들은 꼭 있는데
말이죠!
아참 니스에는 한국분들 많으시더라구요.
이건 에즈빌리지인가 생폴드방스인가...
가물가물
그리고 마지막날 전날
생폴드 방스 관광
에즈빌리지 보다 나는 커서 좋았다. 큰만큼
상점이 많아서 구경하기가 쏠쏠하고
이쁜곳이 많아 사진 찍기 좋은곳.
여기서 커피도 마시고 네트가방?
그물가방도 구입했다. 아기자기한 소품도
많으니 구입 겟겟
생각보다 크게는 비싼 느낌은
아니었다.
생폴드 방스는 생각보다 가보니 넘넘 이쁜곳이
많고 크고 그래서 사진찍는것도
겹치지 않고 편했다.
샤갈이라는 화가 아시나요?
그분이 정말 니스를 사랑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무덤도 여기있는데
저희는 가보지 않았다는(또르르)
그리고 많은 예술가들이 사랑한 생폴드방스
또한 여기도 , 좀 언덕이라 풍경이 예술이고
볼게 많아서 좋았던곳.
뭐 모나코며 에즈빌리지 생폴드방스
아이러브니스며 몇개 본것도 없는거 같은데,
니스에서의 시간은 너무 빨리 지나갔네요.
짧은 일정말고 니스를 많이 즐기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저희는 3일도 모자라다. 하루는 해변에 있고싶었는데 .....해변에서는 짧게 즐긴게 아쉬웠습니다. 니스해변 너무 이뻐요
꼭 일광욕? 이나 태닝 한번 해보고 싶음
마지막으로,
영국인들이 니스를 많이 온다던데 정말
관광하고 휴식하기 좋은 도시 니스!
또 가고싶은데 또 갈 수 있을까요 과연...
프랑스 파리에 기대하고 갔던 나 !
니스에 반해서 돌아왔습니다.
두부누나의 니스 여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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