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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누나 이야기

1인분 배달음식 시켜보기_배달의 민족 1인분

 

 

배달의 민족 앱

 

 

배달의 민족 1인분

1인분은 늘 배달의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나!! 어느 날부터 배달의 민족에서 1인분이 보였지만 섣불리 클릭하지는 못했는데요, 보통 1인분만 사는 경우는 포장해오기가 일 수였는데 여기가 서울이 아니고 가까이 있는 게 아니다 보니(매장이...) 귀찮을 때 한번 시켜보았습니다.

물론 요기요에도 1인분주문이 있어요! 저희 동네는 그런데 1인분 주문 매장이 배달의 민족, 요기요 다르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매장은 배달에 민족에 있기 때문에 배민으로 주문 넣습니다.

 

 

 

배달의 민족 앱

 

상당히 잘 보이는곳에 1인분 주문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 저 말고도 1인분 주문을 하는 가구수가 많은가 봅니다. 우리나라도 200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1인 가구 수가 해가 지날수록 높아지고 있다. 1인분 주문은 그로 인해 배달업체에서도 포기할 수 없는? 사업 마케팅으로 사용되는 거 같다. 무튼 주저리주저리

 

우리 동네는 아직 1인분 가능 배달 매장은 많지는 않은 편 아무래도 , 신도시라서 그런 거 같다. 좀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 저는 디저트도 팔고 카페도 같이 운영하는 곳에서 주문했어요. 카페 C17

예전에도 종종 주문해 보았는데 맛있더라구요,
인기 메뉴로는 치즈 오븐 떡볶이, 오일 파스타, 필라프, 클럽 샌드위치, 카야토스트 등등이 있고요 저번에는 떡볶이 오일 파스타 먹어봤는데 다 맛있더라고요 이번에는 새우 필라프랑 카야토스트 주문해 보았습니다. 아메리카노는 리뷰 쓰기로 하면 주시는 건데 리뷰 사진 찍고 올리면 간단하잖아요? 공짜로 아메 마시기 좋아요!! 리뷰 쓰면 또 다음에 시켜먹어라고 쿠폰도 주는 물론 안 먹는 게 절약의 지름길이긴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와서 40분 만에 도착했구요, 배달비는 2천 원 비싼 건 아니지만 아깝긴 해요. 그래도 밖에 못 나가서(A형 독감...ㅠㅠㅠ)

 

카페 C17 새우필라프& 카야토스트 & 아이스 아메리카노

 

훌룡합니다. 따뜻하고 커피도 안 새고 잘 왔어요.

(제 돈으로 사 먹는 후기임....)

 

 

배달의 민족에도 후기를 남겨야 하기에 사진 찍어주고요,

 

 

 

먹을 준비를 합니다. 사실 배가 고픈데 카메라를 들어 사진을 찍는 건 매우 힘든 일이다. 나같이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말이다. 하하 카야토스트는 예전에 아는 언니가 우연히 사줬는데 너무 맛있는 거예요~ 이런 음식이 세상에 있었다니 난 너무 늦게 알았다.

 

 

 

배달의 민족에서 1인분 주문은 카페C17 여기가 젤 최애고 , 요기요는 순댓국집 근데 배달비가 거긴 4000원 좀 가격대가 있는 게 거리가 멀기 때문인 거 같다. 무튼 1인분만 주문이 이렇게 생겨서 많은 사람이 이용한다는 거 이런 서비스가 점점 늘어 간다는 건 좋은 일이다. 물론 나는 남편이 있지만 , 혼자 밥을 먹을 때가 많은 편 그렇다고 매번 시켜먹는 건 아니다.

 

 

 

1인분 주문, 참 편하고 좋은거 같아요 최소금액도 다른 거에 비해 낮은 편이고 나가서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점. 물론 단점은 배달료가 붙는다는 거지만, 나 또한 그만큼 편하니깐 감수해야 하는 거 같다. 앞으로도 나는 1인분 서비스를 잘 이용할 거 같다. 그리고 저희 동네 맛집 카페 C17 추천드려요. 그리고 카야 토스트 만든사람 상줘야 겠어요, 정말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