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반려견동반 숙소 에코스위츠 펜션

 

 

 

 

제주에코 스위츠(펜션)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중문 상로 207-13

입실 : 15:00

퇴실 : 11:00

조식제공/반려동물/바비큐장/스파/와이파이

 

저희는 스파빌 20평대 3일 연박해서 무료 조식

이용했습니다.

 

두부랑 지난가을 제주행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남편이 가장 힘을 쏟은 데는

숙소이다. 물론 제주에는 훌륭한 숙소가 많고

저렴한 숙소도 많고 내가 가고자 하는 관광지에 가까운

곳에서 자거나 아님 훌룡한 뷰가 있는 그런 곳도 많다.

하지만 BUT! 우린 이번에 두부랑 가니깐 두부가 동반이

되면서 안전하고 깨끗하고 독립된 공간을 찾는데 힘을 썼다.

그곳이 바로 제주에코 스위츠 펜션!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

첫째 두부가 동반이 되는 숙소이다. 정말 간단하죠?

둘째 두부가 동반이 되고 우리가 불편하지 않을 크기여야

한다. 두부는 우리 집에서 우다다도 엄청 하기 때문에,

크기가 너무 작으면 안 됬었다. 그래서 호텔은 PASS

셋째 세탁기가 있으면 했다. 오래 제주 여행을 할 거라서

세탁이 이왕이면 가능한 곳을 찾아보았다.

물론 여기도 세탁기 없는 방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넷째 위치가 좋으면 좋겠다. 사실 제주에코 스위츠 펜션이

위치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위로 올라가기도

옆으로 가기도 편해서 여기로 선택.

다섯째 분위기가 좋아야 한다. 처음에 보고 귤밭이

푸르르게 있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오 괜찮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첫인상이 중요한 건 매 한 가지 같다.

 

무튼 여러 가지 이유로 제주에코 스위츠 펜션을 이용했는데요

결과적으로 대 만족이었어요, 

위 사진은 두부 사진 찍으려고 올려준 거고 바닥에서 생활

했으니 시비 걸지 말아 주세요.

 

제주에코 스위츠 펜션은 가구나 침구 다 심플하고 이뻤다.

그리고 위생적으로도 먼지 있는 곳이 없어서 아 청소도

신경 쓰시구나 잘 알 수 있었다.

 

 

 

 

 

제주에코 스위츠 펜션의

테라스 좋다. 10월 초 딱 제주 여행하기 좋은 날씨

사실 제주는 언제 가도 좋더라

 

밖에 나가서 풍경을 바라만 봐도 힐링

앞에는 제주에코 스위츠에서 관리하시는 귤밭

내가 갔을 땐 아직 수확시기가 아니어서
체험해볼 수 없었는데

쌀쌀해지면 체험도 하시니깐 이용해 보세요

 

그리고 우리는 2층이었는데 저 난간이 사실 좀

구멍이 커서 불만이었다. 강아지가 혹시나 떨어질

위험이 있어 보여서 하지만 우리가 이건 감시하면

되기 때문에 뭐 그냥 넘겼다.

 

 

 

 

 

여기는 부엌 겸 거실 저기 보이져 세탁기가 있어요

세제도 있으니깐 안 챙겨 오셔도 돼요.

빨래 건조대도 있음 배려 짱짱

(단 세탁기 없는 방 있음)

냉장고도 큰 편이라서 혹시나 요리하실 분들은 걱정

노! 식기류도 다 있어요, 보통 펜션 식기류 잘 안 쓰는데

여기는 관리를 잘하셔서 그런지 하나도 낡은 티도 안 나고

위생적으로 훌륭해 보여서 정말 만족했다.

 

전체적으로 빛이 그리고 잘 들어오고

풍경도 너무 이뻐서 차 한잔 마시기도 좋았다.

 

 

 

내가 바라본 두부,

 

제주에코 스위츠 펜션은 그리고 조식이 참 괜찮아요

과일이 특히 과일 종류가 3-4가지 되었는데

하나같이 다 달고 신선했다. 뭐 요리라곤 할 건

없지만 빵도 되게 맛있고 과일이 신선해서 그런지

아쉬움이 없었다. 개인적으로 에그 스크램블을 좋아하는데

여기선 그런 조식이라기 보단 간단한 빵 과일 요구르트

생각하시면 될 거 같다.

 

반려 동반이 되는 숙소이지만 일반 가족단위의 여행객도

많고 , 두부 친구들도 가끔 볼 수 있는 제주에코 스위츠 펜션

아 한 가지 또 아쉬웠던 건 배변패드를 제공해주시면 좋겠다.

라는 개인적인 생각 다음에 간 제주 동반 숙소는 배변패드를

챙겨주셔서 어 거기는 안주던데 근데 이건 내가

경험이 아직 많이 없어서 모르겠다. 어차피 챙겨가긴 가야 하는

입장이라서요,

 

혹시 제주 애견 동반 숙소를 찾으신다면 전 제주에코 스위츠

추천드려요 ! 단 애견 동반만 되는 숙소이기 때문에

중간중간 펜슬 같은 건 없어서 애들 관리는 보호자님이
해주셔야 합니다. 저는 두부 계속 안고 있었어요.

그 덕에 팔 부러지는 줄 하하!! 그리고 일반 고객분들도

많으니깐 조심해 주셔야 합니다. 이상 제주에코 스위츠

펜션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