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반려견 동반 객실 후기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강원 강릉시 창해로 307
(체크인16:00/체크아웃11:00)


안녕하세요 이번에 두부랑 같이 강릉여행
1박으로 다녀온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일단 호텔 부터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두부를 집에 두고 여행에 가는게 저희 스타일이 아니어서
반려견 동반 숙소를 찾다가 예전부터 찜해둔
세인트존스호텔에 가기로 했습니다!
앞에 바다도 바로있고 부대시설이나 객실이 다 훌룡해 보였거든요~~!

아쉽지만 저희는 1박만 진행하였고, 7월 평일 기준 18만원
선에서 (공식홈) 갔다왔습니다.
강아지 동반 객실로 이용하였구요, 원래 유모차를 가져가야 했는데 깜빡하구 냅두고 갔네요 그래서 대여 하루 2만원 추가 결제 되었습니다.

주차는 주소 찍으시고 지하로 내려가서 주차하였구요! 평일이지만 차는 꽤나 많은 편이었습니다 . 하지만 자리는 부족하지는 않았네요! 체크인은 올라와서 1층에서 진행
열체크하고 대기표 받고 체크인을 기다립니다. 정말 큰 호텔이라서 그런지 은근 대기하는데 오래걸렸어요!
직원분에게 설명을 듣고 키를 받고 갑니다.
(여기서 키는 한개만 주시는데 요청하셔서 두개 받으세요 저흰 모르고 한개만 받고 엄청 불편했어요 ㅠㅠ)


객실은 저흰 5층!
침대는 위 사진처럼 두개가 있었구요 큰 사이즈에서 자는 사람이 두부랑 자기로 했답니다ㅋㅋ

강아지 계단, 물통, 쿠션이 있었지만 와 좋다 할정도의
품질은 아니었지만 있음에는 만족 했구요!
개인적으로 쿠션은 너무 커서 불편 ㅠㅠ
하지만 다른 강아지들은 클 수도 있으니 이건 개개인마다 다를거 같네요! 밥그릇도 너무 대형견 기준 같아보여 조금은 아쉬웠답니다.

그리고 객실 전체 컨디션은 어우! 넘 좋았어요 깨끗하고 저흰 좋은호텔에 가는게 저희에겐 사치라 느껴져서 이정도 방은 너무 좋다고 생각하였습니다(개인기준)

데스크도 하나 있구요!

테이블도 한개. 이날 저녁 오꾸닭 주문해서 먹었는데
조금만더 ㅠㅠ테이블이 넓었으면 좋았겠네 싶었습니다!! 하지만 의자는 넘 폭신하고 넓찍해서 저랑 두부랑 같이 앉아도 작지도 않고 좋았어요~

빌린 유모차는 이렇구요
좋은 모델같아 보이진 않는데 그래도 있으면 호텔부대시설
두부랑 같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케이지나 반려견동반 가방 유모차 가져오심 되요 저흰 이날 ㅠㅠ다 깜빡했네요*
개인적으로 케이지나 가방 보단 유모차가 편해보여요 호텔이 넘 큽니다 ㅠㅠ

세면대는 따로 구분 되어있구요, 화장실 샤워실은 나눠져 있지만 한 공간이라고 생각하심 될거 같습니다.

배변판도 있어서 편했구요!
개인적으로 세인트존스호텔 수압이 넘 좋았어요(따봉!!)
이런 수압은 호텔에서 첨 보는거 같아요 넘 쎄고 좋았어서
진짜 편했답니다. 에메니티는 환경보호 때문에 샘플용기는 아니고 기본용기였지만 오히려 저도 좋았구요! 강아지용 샴푸도 구비되어 있어서 따로 챙기지는 않아도 되지만 좋은 상품으로 구비되어 있는건 아니니 참고부탁드려요~~~

진짜 전체적으로 객실 화장실 세면대
컨디션은 너무 좋았답니다.

오빠랑 매번 애견동반 펜션만 가다가 호텔에 오면 불편
할거 같다고 했는데 두부는 조-금 불편했을지 몰라도 저흰
너무 좋았어서 호텔이 감동감동 이래서 돈 쓰는구나 했다니깐요ㅋㅋㅋㅋ

객실 전신거울도 넘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곳은 강아지들 잠시 놀아라고- 만들어둔
호텔의 공간이에요~뭔가 어설프지만 귀욥고 아기자기 했답니다. 이날 친구도 있어서 여행와서도 재밌게 놀았네요!

호텔 객실만 이렇게 찍었지만 개인적으로 압도적인 크기와 시설에 놀랐어요! 저흰 두부랑 여행에 초첨을 맞춰서 즐겼지만 보통 젊은 20대 친구들 , 애기랑 가족단위 손님들이 더 많았구요! 수영복 래쉬가드 입으신분들이 종종 보이는걸로 보아 물놀이 즐기시러 오시는분들도 많았답니다. 강릉에 1박으로 짧게 갔다왔지만 즐거운 시간 이었구요 다른 여행 정보는 다른 글로 돌아오겠습니다.